Overseas Korean Students Statistics 2016 (over College)

국외 한인 유학생 현황에 대해 간략히 살펴 보고자 한다.

해외 한인 유학생 통계 (대학 이상)

많은 한국인들이 해마다 해외로 유학을 떠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한인 학생들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 국외 한인 유학생 현황에 대한 유용한 교육부 자료가 있어서 공유하고 싶다. 동시에, 싱가포르 한인 유학생들의 현황에 대해서도 잠시 확인 해보자.

1.년도별 국외 한인 유학생

국외 한인 유학생 수는 매년 20만명~25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 공식적으로 집계된 대학과정 이상 국외 한인 유학생은 223,908명이다. 최근 5년간 유학생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2. 지역별 국외 한인 유학생

지역적으로 살펴본다면, 북미지역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한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있다. 이는, 다른 지역들에 비해 그나마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유학의 가장 큰 목적을 차지하고 있는 영어에 있어서도, 영어권 사용국가들이 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국가별 한인 유학생

그렇다면, 한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미국과 중국이다. 다른 3위권 이하 국가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미국과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한인 학생들의 수는 압도적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필리핀이 단독으로 순위권 안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마도 학위과정 유학으로 필리핀을 찾는 유학생보다는 저렴한 비용의 어학연수 때문에 필리핀을 찾은 유학생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 Top 30 유학 국가들

미국과 중국이 가장 압도적인 유학 선호 국가이다. 전체 한인 유학생들의 거의 절반 이상인 60%에 가까운 한인 유학생들이 두 국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싱가포르 유학생의 규모는 전체 국외 한인 유학생 수의 0.3% 수준으로 Top 30 유학 선호 국가들 중에서 18위 이다.

5. 왜?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과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이 여전히 세계의 학문과 경제를 이끌고 있는 가장 강력한 국가이기 떄문일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미국 대학교들의 학위가 가장 익숙하고,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이 전반적인 사실이다. 그렇다면 중국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아마도 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6. 싱가포르 유학의 현황

인구 약 570만명 정도의 싱가포르 국가 규모와 또한 약 3만명 정도의 싱가포르 한인 사회 규모를 감안할 때, 약 600명 정도의 싱가포르 한인 유학생 규모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하지만, 전체 국외 한인 유학생들의 규모에 비해서 싱가포르 한인 유학생 규모는 여전히 적은 규모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것은 두 가지 상반된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하나는, 미국과 중국 유학에 비해서 싱가포르 유학이 가지는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싱가포르 유학의 매력을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의 국외 한인 유학생 통계를 더욱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왜? 많은 학생들이 미국과 중국으로 유학을 떠날까?

왜? 아프리카까지 유학을 떠나는 한국인들이 있을까?

그곳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을까?

각 국가들에서 유학을 마친 한국인들은 그 이후에 과연 무슨 진로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져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유학과 유학 이후의 진로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국가로 유학을 떠나든지, 반드시 유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유학의 성공은 어떠한 국가에서 유학을 했느냐 보다도, 어떠한 자세로 유학을 했느냐에 더욱 달려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유학의 성공은 어떠한 국가에서 유학을 했느냐 보다도, 어떠한 자세로 유학을 했느냐에  더욱 달려있기 때문이다.

* 관련 통계의 출처는 아래와 같으며, 관련 표들의 단어만 영어로 번역했다.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 정부3.0정보공개 > 2016년 국외 한국인 유학생, 2016년 11월 04일]
[Source : Ministry of Education,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