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o Remember When You Consider Studying in Singapore.

Studying in Singapore?

싱가포르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싱가포르는 여러모로 매력적이다.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를 구성하고 있다. 발달 된 금융시장을 기반으로 관광, 무역, 물류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또한,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싱가포르의 교육환경은 아시아권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유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인 유학생들의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관심도 대단히 높다. 또한, 매년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싱가포르에 찾아온다. 하지만, 준비 없는 막연한 유학은 막상 얻는 것에 비해 소중한 시간과 돈만 낭비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외국생활을 경험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유학 그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기왕 싱가포르 유학을 계획 한다면, 꼼꼼한 준비와 조사를 통해 유학생활을 더욱 성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싱가포르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3가지를 본 포스팅에서 나누고 싶다.

 

  1. 학문적 성장을 위해서인가? 취업을 위해서인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제일 먼저, 유학을 하는 목적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경험 삼아 시도하는 단기 어학연수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도전하는 싱가포르 유학이라면, 더더욱 유학의 목적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학문적인 성취를 더욱 맛보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유학을 마치고 싱가폴이나 한국으로 돌아가서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인지 목적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유학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학교와 전공, 그리고 유학생활의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유학의 목적이 학문적 성장을 위한 것이라면,

싱가포르 유학은 철저히 상위권 국립대 입학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우선, 싱가포르 내에서 국립대학교들의 인지도가 가장 높다. 한국에서도 물론 서울대가 가장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서울대를 제외한 수도권 소재 상위권 대학교들의 거의 대부분은 사립대학교이다. 반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학교들은 전부 국립대학교이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국립대학교들은 각종 세계대학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정말 우수한 대학교들이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NU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한국의 서울대학교나 일본의 도쿄대학교 보다도 아시아에서 더욱 우수한 대학교로 랭크 된다. 그리고, 미국이나 영국의 탑 클래스 명문대학교들을 제외하고 호주나 다른 유럽에 있는 대학교들 보다도 우수한 대학교로 순위가 매겨진다.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6-2017

[출처 : QS Top Universities Homepage / www.topuniversities.com]

 

 

Singapore’s Well-Known National Universities

NUS –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 www.nus.edu.sg

NTU –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 www.ntu.edu.sg

NIE – 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 www.nie.edu.sg

SMU – 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 www.smu.edu.sg

 

즉, 학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더욱이 관련 분야에서 학자로 성장하기 위해 싱가포르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싱가포르의 국립대학교들 외에는 달리 대안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 유학의 목적이 경력 개발을 위한 것이라면,

다음의 세 가지를  신중하게 조사해야 한다.

  • 해당 전공 을통한 학위나 자격이 관련 경력분야에서 인정 되는 것인지

  • 수업료(학업 기간)

  • 입학하는 교육기관의 안정성

예를 들어서, 회계학(Accounting) 분야로 싱가포르 유학을 희망한다면, 희망하는 회계학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회계분야 학위나 자격이 싱가포르 회계사 협회 (ISCA: Institute of Singapore Chartered Accountants) 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지, 또는 한국이나 각자의 모국으로 돌아갔을 때, 해당 국가의 회계사 협회나 관련 분야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지 철저한 사전조사를 해야 한다.

만약, 교육기관 A와 교육기관 B에서 제공하는 회계학 과정들이 모두 싱가포르 회계사 협회에서 인정 받을 수 있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수업료 이다. 기왕 같은 자격과 인정을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면, 조금이라도 합리적이고 저렴한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것은 해당 교육기관의 안정성이다. 아무리 수업료가 저렴해도, 교육기관의 운영이 불안정하다면, 이는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싱가포르의 사설교육기관들은 사설교육심의회(CPE, Council of Private Education)라는 기관에 의해 엄격한 감독을 받고 있다. 또한 에듀트러스트(EduTrust)라는 교육품질 인증제도를 통해 각 사설교육기관들의 운영 안정성과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들을 장려하고 있다. 단, EduTrust 인증이 해당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학문적 우수함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철저히 교육기관의 운영과 행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있는 인증이다. 쉽게 말해서, “EduTrust 인증을 보유한 교육기관은 최소한 주먹구구식으로 학교를 운영하지 않는다.” 정도로 신뢰 가능하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유학의 목적에 대해서 다시 정리 하자면,

-싱가포르 유학의 목적이 학문적 발전이나 연구원/교수 분야로 진출하는 것이라면, 철저히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있는 평가 기준에 따라 학교를 선택해야 하며, 이러한 수준에 부합하는 학교들은 거의 국립대학교라는 것과,

-싱가포르 유학의 목적이 사회경력을 위한 것이라면, (1) 희망하는 교육과정이 관련 분야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지, (2) 수업료는 합리적인지, (3) 학교는 안정적인지, 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왜 싱가포르인가?

유학의 목적과 함께 신중히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왜 싱가포르인가?” 하는 것이다. 간단한 듯 하지만,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학문적 성장이 유학의 목표라면, 왜 굳이 영국과 미국이 아닌 싱가폴을 선택해야 하는가? 영국과 미국 보다는 학비가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인가? 알고보면 싱가폴 유학비는 결코 저렴하지 않다. 국립대라고 학비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면 오산이다. 한국과는 달리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들의 학비는 한국의 유명 사립대학교들과 맞먹거나 더욱 비쌀 수도 있다. 분명한 학문적 로드맵을 가지고 싱가포르에서의 유학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또한, 싱가포르 취업이 목적이라면, 싱가포르 취업을 결코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막연히 “싱가포르에서는 외국인도 취직할 수 있으니까”라는 생각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물론 팩트를 이야기 하자면, 외국인들도 여전히 싱가포르에서 취업 할 수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유학 후 싱가포르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싱가포르에 있는 기업들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한 절차가 훨씬 복잡하고 까다롭다. 그리고 외국인을 고용하게 되면 고용주가 부담하는 비용 또한 더욱 증가한다. 즉, 고용주들이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외국인을 뽑아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을 고용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유학의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왜 그 유학을 싱가폴에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 유학을 준비하는 각 개인들의 상황과 생각이 다양할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싱가포르 유학의 장단점을 명쾌히 구분해서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싱가폴에서 만난 유학생들 중에서, 어떤 친구는 싱가폴이 비슷한 아시아권이기 때문에 유학하기에 너무 편하다고 말하고, 또 어떤 친구는 싱가폴이 아시아권이라서 뭔가 유학하는 기분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즉, 각자 생각하는 유학의 목표와 개인적 성향과 가치관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싱가포르 유학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3. 나는 정말 준비 되어 있는가?

마지막으로, 가장 현실적인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

“나는 정말 준비 되어 있는가? 재정적으로 그리고 어학적으로”

 

어쩌면 중요한 부분이다. 돈이 있어야 유학을 할 수 있다. 유학비용은 크게 학비와 생활비이다. 앞에서도 간략히 언급했지만, 싱가포르 유학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싱가포르의 생활비,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더욱 만만치 않다. 싱가포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나 생활비를 조금씩 보태겠다는 생각은 가급적 내려 놓는 것이 좋다.

유학비용과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어학실력’이다. 물론,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유학을 오는 것이다. 또 유학을 오면 어학공부에 유리한 점들이 많다. 하지만, 단순히 유학을 와서 학교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어학실력이 저절로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유학을 와서도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끈질기게 노력해야 하고,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어학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단기 어학연수를 위해서 싱가포르에 온 것이 아니라, 학문적 목표나 직업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유학을 오는 것이라면, 더더욱 본인 스스로 최소한의 어학실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또한 유학을 와서도 꾸준히 노력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즉, 싱가포르 유학은 이미 한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싱가포르 유학은 이미 한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싱가포르에 살면서, 가끔씩 유학원이나 사설교육기관의 홍보를 지나치게 믿고 싱가포르에 왔다가, 막상 쉽지 않은 현실에 중도 포기하거나 유학 후에도 분명한 길을 찾지 못하고 어영부영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을 목격한다.

반면, 유학생활도 성공적으로 끝내고, 취업까지 성공해서 열심히 싱가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유학생들도 보게 된다.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너무 기본적이지만, 정말 중요한 차이점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철저한 준비와 끈질긴 노력” 이다. 준비 없는 유학, 노력 없는 유학은 결코 성공하기 힘들다.

준비 없는 유학, 노력 없는 유학은 결코 성공하기 힘들다.

지금 싱가포르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기억해야 한다.

  • 왜 유학을 하고 싶은가?

  • 왜 그 유학을 싱가포르에서 해야 하는가?

  • 나는 정말 재정적으로 어학적으로 준비되어 있는가?

[3 Things to Remember]

What is your purpose of studying overseas? Academic Reason? or Career?

Why do you want to study in Signapore? Why Singapore?

Are you prepared for studying in Singapore? Financially? Language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