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뉴스 공부 – BBC 뉴스 시청하기

영어뉴스 청취는 정말 좋은 영어공부 방법입니다.

#BBC 시청, Since 2008
BBC를 시청하고 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BBC를 시청한지 어느 덧 10년차에 접어들었다. 물론, 매일 24시간씩 BBC를 시청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들의 많은 부분을 BBC 소리로 채우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다.

#About BBC
BBC(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는 영국의 공영 방송국이다. 본사는 런던의 웨스트 민스터 (Westminster, London)에 소재한 브로드캐스팅 하우스(Broadcasting House)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국이자 세계 최대의 방송사이다. 총 20,950명 이상의 정규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약 17,000 명이 공공 부문 방송에 종사하고있다. 파트 타임 직원, 임시 직원 및 고정 계약 직원을 전부 포함할 경우 총 직원 수는 약 35,000명 정도가 된다. (Source : Wikipedia)

#BBC 시청 영어공부, 추천 학습자
토익 800점 수준을 넘는 영어학습자라면 BBC 시청을 시작해서 꾸준히 시청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토플 준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영어학습자라면 BBC 시청이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BBC를 시청할 때, 문장이 완벽하게 들리지 않더라도, 중간 중간 들리는 영어단어가 절반 이상은 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전체 토픽과 이야기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 BBC 시청을 시작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BBC 시청의 장점
1. 소위, 교양있고 품격있는 표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2. 광고가 많지 않고, 시청 시간의 대부분이 유익한 영어 표현들로 가득차 있다.
3. 영어가 빠르지 않아서, 영어 단어와 표현들을 차근차근 받아들일 수 있다.
4. 전 세계의 다양한 이슈들을 나름 균형잡힌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시사 상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5. 거의 일관되게 정통 영국영어만 구사하는 방송이다.

CNN 방송도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개인적으로 BBC 시청을 더욱 선호하는 이유는, 4번과 5번의 이유 때문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CNN은 미국 중심적 관점으로 세계 이슈를 바라보는 성향이 베어있는 듯 하며, 미국 내부의 이슈를 방송에서 다루는 비중도 큰 편이다. 그래서 CNN은 미국 뉴스이고, BBC는 세계 뉴스라는 견해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다.

외국에서 정말 써먹을 수 있는 실전 영어회화, 중요한 점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