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바꾸지 않으면 나중을 바꿀 수 없다. 많은 이들이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흘려보내고 미래에 붙잡혀 현재를 누리지 못한다. 우리는 늘 그렇게 나중을 기약하며 지금을 허비하는 습관에 젖어 있다. 지금을 붙잡지 않으면 나중에 찾아오는 또 다른 지금을 붙잡을 수 없다. 우리는 지금을 붙잡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금이 변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영원히…
끝날 때 진짜가 드러난다. 마지막을 진심으로 채우지 못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뿐이다. 첫 인상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 인상은 다시 바꾸기 힘들다. 마지막 순간까지 진심으로 채워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친절을 베풀며 겸손해야 한다. 바로 그렇게 마지막 순간까지 진심으로 채우고 나면, 그 마지막은 인생의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된다. 결국, 진심으로 채워진 마지막이 없으면, 의미있는…
시간이 흐른다. 계속…. 붙잡을 수도 없고 앞지르거나 거스를 수도 없고 그냥 계속… 그렇게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나이가 들어가고 경험이 쌓여간다. 이따금씩 때때로 학창 시절과 캠퍼스를 추억하고 마음과 생각은 여전히 젊음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은 계속 흘러만 간다. 스쳐가는 시간에 애써 연신 아쉬워하지만 전혀 나를 알지 못한다는 듯이… 한 번도…
조급해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자. 아직 다 알지 못하는 미래에 매여, 현재를 그냥 흘려보내기엔,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격스러우니까. Let me seize the moment without being fretful. The moment I am breathing is too precious to let it pass by, by being bound to the future that I do not know yet. …
생(生)은 꽃과 같아서 피어있는 그 화려함이 오래 지나지 않아 시들게 되고 먼저 피어난 꽃들이 먼저 저물어 사라지듯이 하나둘씩 순서대로 그렇게 우리들도 저물어 간다. 생(生)은… 꽃과 같아서… Life is like a flower. The beauty that blooms, It will not last forever. Flowers that bloom first, Like it withers first, One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