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괴로워 하는가?

어느 정도 깊이 괴로워 하느냐 하는 것이 인간의 위치를 결정한다. –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독일의 철학자. 생(生)철학의 대표자로 실존주의의 선구자)

Plato) 哲人政治 (플라톤의 철인정치)

철인정치(哲人政治)와 이데아(Ideas)   철인정치,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개념일 듯 하다. 동시에 많은 분들이 ‘몸짱 사내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오해하는 부분일 수도 있다.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정치의 자연스러운 (어쩌면 당연한) 출발점은 바로 이데아(Ideas) 이다. 플라톤은 결함 투성이의 현실세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희망을 이데아에서 찾고자 했다. 즉, 이데아를 추구함으로써 -이데아의 완벽함 또는 결함 없음을 추구함으로써- 현실세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Plato) Forms and Ideas (형상과 이데아)

형상과 이데아   플라톤의 대표적인 개념이다. 우리의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세계는 ‘오류와 결함이 있는 것’으로 이해 한다. 그리고 우리의 감각세계 보다 더욱 진정하고 완벽한 영역이 있음을 주장한다. 플라톤은 이것을 ‘형상 또는 이데아’라고 칭한다. (called “forms” or “ideas”)   형상과 이데아를 영원하고, 불변하고, 그리고 (가장) 모범적이며, 우리의 감각세계의 근간에 놓여 있는 것으로 여긴다. (eternal, changeless, paradigmatic)   형상과…